[월드 투데이 = 김시연 기자]
MBC 뉴스 프로그램의 ‘얼굴’이 조만간 대폭 바뀔 것으로 전해졌다.
6일 복수의 MBC 관계자는 최근 주중·주말 뉴스 프로그램 앵커의 전면적인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1-2주 내로 새로운 앵커를 선발해 인사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권재홍 보도본부장이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오후 8시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자로는 박상권 파리특파원 등이 거론된다.
MBC 홍보국은 이에 대해 “앵커 인사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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