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뉴스팀 ]
내년 1월 11일 결혼을 앞둔 배우 겸 사업가 강도한과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김리회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11월 두 사람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승마장에서 원규 스튜디오와 함께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 배우 강도한-발레리나 김리회 웨딩화보 (제공: (주)아이패밀리SC 아이웨딩)
두 사람의 결혼식을 담당하는 아이웨딩측은 "한정적인 스튜디오 공간을 벗어나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승마장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웨딩 화보가 탄생했다"고 설명하며 "촬영이 진행된 승마장은 강도한 측이 운영하고 있는 '시즌파이브' 승마장으로 두 사람이 말들과 친숙하게 교감하며 현장 분위기를 리드했다"고 덧붙였다.
▲ 배우 강도한-발레리나 김리회 웨딩화보 (제공: (주)아이패밀리SC 아이웨딩)
강도한은 "우연히 김리회의 '백조의 호수' 공연에 초청받아 공연을 보게 되었고, 공연 후 가진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처음으로 대화를 나누며 좋은 감정을 느꼈다. 짧은 만남 이후 아쉬운 마음에 용기를 내어 그녀를 찾아가 재회했고, 평소 바쁜 스케줄로 인해 연인으로 발전하기까지 서로의 어려운 결정이 있었다"라고 만남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 배우 강도한-발레리나 김리회 웨딩화보 (제공: (주)아이패밀리SC 아이웨딩)
이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신을 먼저 배려하고 노력하는 김리회의 마음이 무엇보다 아름답고 발레리나로서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매력적인 사람이다. 10년 동안을 다른 곳을 보며 살아왔지만 이제는 평생 같은 곳을 바라보며 잘 살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도한과 김리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하였고, 내년 1월 11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