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뽑히는 오지은, 지나 그리고 최여진은 '핫보디 상' 부문에 후보로 올라 맞대결을 펼친다.

녹화장에 요가복을 입고 등장해 글러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해 큰 화제된 오지은과 '마사지'를 자신의 S라인 유지 비결로 꼽으며 단골 마사지샵을 소개했던 지나 외에도 지난 10월 2013 슈퍼모델과 함께 필라테스 동작을 선보인 최여진이 후보에 올라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핫보디상' 외에도 '자체발광 민낯상', '신의 손 상', '헬시 푸드상' 등의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전체 후보 중 단 한 명에게만 주는 '뷰티 트렌드메이커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3 뷰티 어워즈는 올해 '스타뷰티쇼'를 방문한 미란다 커, 바바라 팔빈, 려원 등 56명의 국내외 톱스타들이 후보에 올랐다. 5천 명이 넘는 2030 시청자들, 뷰티전문방청객 뷰티스트 100명 그리고 최강 뷰티 아티스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2013 뷰티 어워즈는 오는 10일 오후 9시 SBS Plus, 오후 11시 SBS E!, SBS MTV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