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서유럽 순방 마지막 국가인 브뤼셀에 도착,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브뤼셀 울우웨 생 피에르에 있는 기념비를 찾아 “2006년 벨기에를 방문했을 때 이곳을 찾았고 참전용사 여러분도 뵌 기억이 난다”면서 “이곳을 대통령이 되고 이렇게 다시 찾아 헌화하게 되니까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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