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7일 윤병세 외교장관은 「마리아 앙헬라 올긴 (Maria Angela Holguin)」 콜롬비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정무·통상·인프라·개발·국제무대 등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2014.8월 콜롬비아 「산또스」 2기 정부 출범이래 최초의 양국 외교장관회담인데요. 양국간 제반 분야 협력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협력 증진 기반을 확대한 것으로 평가된다.
윤 장관은 콜롬비아가 중남미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으로서 우리에게는 특별한 친구국가라고 하고, 양국이 태평양시대의 동반자로서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