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13일의 금요일',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 11번가와 토니모리가 '13일의 금요일'을 맞아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월드투데이 박은주 기자]
13일의 금요일을 맞아 11번가와 토니모리가 각종 할인 이벤트 행사를 열었다.

원래 13일의 금요일은 예수가 골고다 언덕에서 죽은 날로 서양에서는 이 날을 불길한 날로 여기고 있지만, 이를 역이용하여 토니모리와 11번가는 연말맞이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먼저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는 13일의 금요일을 맞아 할인 이벤트에 참여했다. 토니모리는 홈페이지를 통해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 동안 최대 50%에 달하는 빅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니모리는 '플로리아 하이드로 세트', '결 미백 세트', '플로리아 바디 세트' 등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루미너스 여신광채 생기 멜팅 파운데이션', '올리브 드림 세트', '결 헤어 제품' 등은 40% 할인이 적용된다.

또 인기 상품인 '플로리아 화이트닝 캡슐 에센스', '수분 광채 폭탄 수면팩', '루미너스 여신광채 비비크림' 등은 30% 할인 판매한다.

이어 오픈마켓 11번가 역시 오늘 단 하루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1번가는 "13일의 금요일을 맞아 단 하루 동안 11번가만의 블랙프라이데이를 열고 국내외 300여개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선착순 6만 명에 한해 50% 반값쿠폰 또는 구매금액의 50%를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환급해준다.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는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적당한 국내외 브랜드 총 300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인기 프리미엄 아우터인 몽클레어는 80만원 대에 판매하며 캐나다구스 칠리왁은 정가(93만 원)보다 36% 저렴한 5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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