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예원 왜 말 많나...떠도는 루머도?

[월드투데이 박용복 기자]

30일 제국의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물론 아티스트들과 소속사 대표 간 갈등 문제 때문이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예원 또 구설수에 올라 30일 하루 종일 뜨겁다.

스타제국에 대한 루머는 사실관계와 무관하게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떠돌았었다.

한편 그동안 스타제국에 대한 대표적인 루머는 핵심 관계자들의 출신성분에 대한 것이었다.

▲ 예원
특히 한 스타 다큐 프로그램에서 종이로 소속 가수의 얼굴을 때리는 듯한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루머는 더 확산됐다.

스타제국을 두고 제기되고 있는 각종 루머와 관심은 제국의아이들 한 멤버로 인해 재조명되기도 했다.

스타제국 소속 연예인들의 잇단 반발들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해당 연예인들은 잇달이 스타제국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토로하고 있다.

앞서 소속가수 문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소속사에 대해 수입 정산 및 처우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기도 했다. 당시 문 씨는 자신의 힘든 상황과 맴버들의 고충을 공개하며 소속사 사장에 대한 공개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폭발은 소속가수 예원 또한 소속사에 대한 불통의 문제를 거론해며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지난 27일 유투브 홈페이지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현장 당시 대화를 나누는 이태임과 예원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이태임이 지난 2월 예원에게 욕설을 했다고 알려진 제주 해안가 촬영 모습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태임이 예원에게 “야, 너무 추워. 너 한번 갔다와봐”라고 말을 건네고, 예원이 이태임에게 “안 돼”, “아니”라고 반말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3월 욕설 파문 당시 예원 측은 지난 4일 다수의 매체에 “반말을 했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어떻게 카메라가 보고 있는데, 반말을 했을 수 있겠는가”며 “현장 스태프들 역시 예원이 반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반말 주장을 반박한 적도 있다.

결국 예원 측의 해명은 유포된 영상으로 인해 거짓말임이 들통 난 상황. 현재 누리꾼들은 ‘거짓말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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