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탕웨이 누가 더? ‘아우라’ 매력 ‘男心 몸살’

[월드투데이 김복희 기자]

14일 네티즌들은 영화 ‘간신’이 주목을 받는 가운 데 임지연이 화제다.

이처럼 임지연이 화제인 것은 인간중독도 19금 영화였지만, 간신도 19금 등급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임지연에게는 인간중독 출연 이후 한국의 탕웨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었다.이러한 인연 때문에 네티즌들은 간신에서는 임지연에게 어떤 별명이 붙을지 궁금마저 갖고 있는 것.

▲ 임지연
임지연은 부산영화제 신인상 수상 뒤 인터뷰에서 "굉장히 부담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 분위기와 역할 때문에 그런 수식어가 붙었던 거 같다"고 겸손해했다.

이처럼 임지연이 주목을 받으면서 부산 영화제에서 탕웨이를 직접본 소감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임지연은 “정말, 정말 아름답더라”면서 “그 분에게서 뿜어져나오는 묘한 아우라가 있었고, 수많은 아름다운 여배우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눈에 확 띄었다”고 밝힌 게 그것이다.

▲ 탕웨이
한편 임지연은 90년생으로, 올해 26세의 젊은 배우다.

임지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재학 시절부터 단편영화와 연극에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다.

임지연은 2014년 첫 상업 영화로 사실상 데뷔작인 김대우 감독의 '인간중독'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았고, 부산영화상 신인 여자연기상과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및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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