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공식석상 '하의실종'

[월드투데이 임성준 기자]

15일 마돈나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연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는 등 화제다.

마돈나 루이스 치코네는 마돈나(Madonna)로 잘 알려진 미국의 음악가, 배우, 엔터테이너이다. 마돈나는 미시간 주 베이시티에서 태어나 1977년 가수가 되기 위해 뉴욕으로 떠났다.

뉴욕에서 현대무용과 음악 그룹 블랙파스트 클럽, 에미로 활동했다. 1982년에는 사이어 레코드(워너 브라더스 레코드 계열사)와 계약을 체결했고, 1983년 데뷔 음반을 발표했다.

이후 마돈나는 상업적인 뮤직비디오와 성적 매력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을 뿐만 아니라 Ray of Light (1998)과 Confessions on a Dance Floor (2005)로 그래미 상을 수상하며 음악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이처럼 오랜기간 활동하면서 많은 히트 곡들을 만들어냈는데 "Like a Virgin", "Papa Don't Preach", "Like a Prayer", "Vogue", "Frozen", "Music", "Hung Up", "4 Minutes"은 마돈나를 대표하는 노래들이다. 비평가들은 다양한 장르의 시도로 마돈나를 찬사를 보냈지만, 종교적 논란에 대한 비판을 한 세계적인 가수다

이러한 가운 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마돈나 나이먹고 저러고 싶나' 라는 글의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 된 것이 15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의 마돈나는 한 공식석상에서 섹시한 블랙의상을 코디했고 길고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하며 마치 '하의실종' 의 패션을 선보여 뭇 남성 누리꾼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돈나 화이팅" "마돈나 팬이에요" "마돈나 요즘 뭐하나" "마돈나 예전에 노래하는 모습보면서 입을 떡벌렸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