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김시언 기자]

4월19일 온라인상에서 '유채의 꽃말' 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유채는 높이 80~130cm이고 줄기는 원줄기에서 15개 정도의 곁가지가 나오고 이 가지에서 2~4개의 곁가지가 또 나온다. 잎은 바소꼴이고 끝이 둔하고 뿌리잎은 긴 잎자루가 있으며 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지고 잎의 앞면은 녹색, 뒷면은 휜색이라고 한다.

꽃은 3~4월에 노란색으로 원추화서를 가지며 가지끝에 달리고 꽃잎은 길이10mm로 끝이 둥근 거꾸로 선 달걀모양이고 6개의 수술 중 4개는 길고 암술은 1개다. 열매는 각과로서 길이 8cm 가량의 원통모양이고 끝에 긴 부리가 있는 원주형이다.

유채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이고 한국의 제주도와 남부지방, 일본, 중국등에 분포하며, 꽃말은 '쾌할' 이라고 한다.

한편, 유채 꽃말은 배우 이하늬가 자신의 SNS에 세월호 1주기 추모하며 유채꽃을 게재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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