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김성령 미스코리아 얽힌 단 한번의 인연

[월드투데이 김복희 기자]

22일 가수 장윤정이 주목을 받는 가운 데 전 미스코리아출신 장윤정도 화제다.

이와 함께 최근 배우 김성령이 미스코리아 출전을 한 해 미룬 이유가 밝히면서 네티즌들의 뜬검없는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현재 방송계에서 김성령은 현재 독보적인 미모와 몸매로 40대 워너비 여배우로 인정받으며 드라마에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다.

▲ 김성령과 장윤정
197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홍여진은 김성령에 대해 "저보다 10년 뒤에 미스코리아 진이 됐다. 1988년도까지만 해도 미스코리아가 덩치가 컸다. 얼굴도 큰 편이고 어깨도 넓어야했다. 그런데 김성령은 탤런트 쪽에 가까웠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의 미스코리아 출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김성령 씨가 88년 전 해인 87년에 대회에 나가려고 준비했는데 한 해를 늦췄다"라고 운을 뗐다.

그 이후에 대해 그는 "87년에 사람들 사이에서 '장윤정이 될거다'라는 소문이 번졌다. 그렇게 되면 김성령 씨는 경쟁을 하게 되니까 87년에 장윤정이 되고 전략을 세워 88년에 미스코리아 진이 됐다. 선견지명이 맞아 떨어진거다"라고 말해 주목을 받은 것.

그러나 장윤정과 함께 김성령도 미스코리아 시절의 모습 또한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를 소유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미스코리아 장윤정은 한 때 이혼 이후 연예계 떠나서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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