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 미모 여인 화제 "아이돌급 미모"누구?

[월드투데이 박용복 기자]

23일 파퀴아오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파퀴아오 아내미모' 라는 글의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필리핀 복싱 영웅이자 하원의원 매니 파퀴아오 근황이 담긴 사진은 매니 파퀴오아는 아내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 극장에서 열린 자신의 다큐멘터리 영화 '매니'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한 모습이다.

영화 매니는 매니 파퀴아오의 인생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리암 니슨이 내래이션을 맡았고, 마크 월버그, 제레미 피븐 등이 출연했다

특히 사진 속 파퀴아오의 아내는 큰눈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파퀴아오 잘생겼다" "파퀴아오 부럽다" "파퀴아오 쩐다" "파퀴아오 화이팅" "파퀴아오 요즘 뭐하나" "파퀴아오 실력이 엄청나니까 뭐..아내가 반했나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엠마누엘 다피드란 파키아오는 필리핀의 프로 권투 선수이자 정치인이다. 8개 체급 챔피언 타이틀 보유자인 그는, 사상 최초로 8개 체급에서 10번의 타이틀 획득을 기록하였다. 또한 사상 최초로 4개 체급 연속 타이틀 획득을 기록하기도 했다. 2000년 미국 복싱 작가 협회로부터 Fighter of the Decade라는 호칭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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