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남부의 칼부코 화산이 22일(현지시간) 50여년만에 두꺼운 연기와 화산재 기둥을 뿜어내면서 하늘을 검붉게 물들이고 있다. 사진은 푸에르토 몬트에서 촬영한 것이다. 적색경보를 발령한 당국은 화산 반경 10km 이내에 대피령을 내렸다. 남부의 또다른 화산 비야리카도 지난 3월3일 이래 분출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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