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김시언 기자]

4월25인 온라인커뮤니티상에서 '장폐색 진단' 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아산병원에서 제공한 포털사이트 다음 건강정보에 의하면, 장폐색은 소화기관 질환으로 소장이나 대장의 일부가 여러요인에 의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막혀서 장의 내용물(음식물, 소화액, 가스)이 앞으로 빠져나가지 못해 배변과 가스가 장내에 축적되어 장애를 일으키는 현상을 장폐색이라고 한다.

원인은 크게 장의 통과장애가 일어나서 발생하는 장관이 기계적으로 막힌 경우와 장관의 운동이 마비된 경우로 나눠지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복통, 구토가 특징적이며 복통은 발작성 혹은 경련성인 통증으로 좁아진 부위로 음식물을 밀어내기 위해 장운동이 늘어나면서 발생한다.
구토는 폐색을 일으킨 부위에 따라 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고 한다.

한편, 일본배우 오다기리죠와 카시이 유우의 둘째아들이 장폐색으로 사망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장폐색 진단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포털사이트 다음 건강정보>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