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4월의 신부 복근 공개에 남심 '깜놀'

[월드투데이 박용복 기자]

27일 방송인 김나영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나영이 공개한 복근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운동 끝! 연이은 술자리.. 복근 살리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것이 남심을 놀라게 하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밀착된 검은색 톱과 레깅스를 입은 채 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하고 있다. 특히, 거울 너머로 보이는 김나영의 탄력 넘치는 몸매와 탄탄한 복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김나영이 27일 주목을 받는 것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기 때문이다.

김나영의 측근은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해왔다. 그래서 결혼식 당일까지 이 소식이 알려지지 않았다”며 “결혼식에도 가족과 친지 등 극소수만 참석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나영은 조용한 결혼식을 원해 제주도를 결혼식 장소로 택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제주도로 자주 여행을 떠나며 이 곳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에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 4월의 신부가 된 김나영
김나영과 백년가약을 맺는 예비 신랑은 금융권에 종사하는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후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오다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됐다는 것이 측근의 전언이다.

한편 김나영 복근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나영 복근 예술이다", "김나영 복근, 다이어트 자극되네", "김나영 복근 공개할 만해", "김나영 복근, 대박", "김나영 복근, 이 정도였어?", "김나영 복근, 운동 많이 하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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