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한번쯤 사랑에 울었고? “이젠 사랑하고 싶다”

[월드투데이 김미라 기자]

28일 네티즌으로부터 이금희 아나운서가 따뜻한 진행으로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가족사가 재조명받으면서 그녀의 사라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28일은 이와 함께 이번에도 가수 조용필과 이금희 전 KBS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한 방송에서는 '아주 궁금한 이야기'에서는 이금희와 가수 조용필의 열애설이 거론됐다.

▲ 이금희 아나운서
이동형 시사 평론가는 "방송 생활 30년 동안 특별한 열애설이 없었던 이금희가 유일하게 언급된 열애설이 조용필과의 스캔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러나 이금희와 조용필 모두 완강히 부인했고 조용필은 '음반 작업 때문에 한 번 만났는데 부풀려진 것'이라고 해명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조용필 가족들까지 오해했다. (조용필은) '하늘에 있는 전처에게 미안해진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조용필 열애설은 2005년부터 나돌기 시작했다. 이금희와의 열애설에 대해 조용필 역시 과거 기자회견 중 “이금희 씨와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이금희는 1989년에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이금희는 2000년에 프리랜서를 선언하였으며, 이후에는 다양한 채널의 전문 MC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금희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가족에 대해 언급했다. 그의 아버지는 경찰 공무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의 어머니는 미용과 봉재일로 부업을 하며 다섯 딸을 키웠다.

그의 어머니는 돈을 벌기 위해 온갖 잡일을 마다하지 않았고 지금도 손뜨개질을 하며 딸들에게 선물할 정도라고 한다. 이금희는 이러한 어머니의 성실함을 닮은 듯 성실로 승부를 걸었다.

KBS 아나운서 공채 16기로 입사한 이금희는 경쟁력은 오로지 성실이라고 다짐했다. 책이든 신문이든 무조건 읽고 메모하는 습관을 길렀다. 몇 번이나 쓰러지는 경험을 하면서도 1999년 책도 발간하는 등 홀로 선 인생이 아름답게 느껴져 네티즌들의 또 다른 조명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 데 이금희 아나운서가 “이젠 진짜 찐한 사랑을 한번 하고 싶다”고 한 것이 전해진 것이 28일 핫 이슈로 증당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이금희,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네” “이금희, 예전에 정말 예쁘셨는데 지금은 좀 살이 많이 찌신 듯” “이금희, 조용필하고 열애설은 왜 나왔던 걸까?” “이금희 씨 진짜 사란하세요?” “그럼 결혼 하시는 건가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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