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졸업사진, 어떤가 봤더니?

[월드투데이 김복희 기자]

30일 ‘삼시세끼’ 유해진 졸업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시세끼’ 유해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젊은이들, 삼시세끼, 무지하게 젊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삼시세끼’ 유해진의 졸업사진과 학창시절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삼시세끼’ 유해진은 현재와 별차이 없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외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 유해진과 차승원은 방송을 통해 환상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마치 부부와 같은 ‘차줌마’ 차승원과 ‘바깥양반’ 유해진의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것.

이러한 가운 데 김윤석-유해진이 출연하는 영화 `극비수사`는 6월 개봉 예정이기에 이 역시 반응이 뜨겁다.

1978년 전국을 떠들썩했던 사건,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극비수사`. 부산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유명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2013년 `친구2`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재감 강한 두 배우 김윤석과 유해진이 형사 공길용과 도사 김중산으로 변신했다.

이 영화는 형사 공길용(김윤석)과 도사 김중산(유해진)의 캐릭터는 물론, 1978년 부산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의 생생한 전모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먼저 범인의 연락을 기다리는 형사 공길용과 방 안에서 조용히 부적을 그리고 있는 도사 김중산의 진중하고 심각한 비주얼은 영화 속 두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형사와 도사가 어떤 조합을 선보일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유괴되기 전 아이의 해맑은 표정이 담긴 스틸과 범인과의 통화를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의 초조한 순간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스틸도 함께 공개, 1978년 사건 당시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예고하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지금하고 똑같네”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너무 웃겨”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한 사람은 잘 생겼고 한 사람은...지못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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