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상회’ 특별함 한지민, 파격변신 ‘男心 심쿵’

[월드투데이 김복희 기자]

장수상회서 파격적으로 변신한 한지민이 30일 재조명받고 있다.

이는 한지민이 지난해 얼루어 9월호 화보에 파격적으로 변신 한 모습의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부터.

당시 평소 단아하고 청초한 이미지와 달리 숏커트의 헤어스타일로 파격변신한 한지민은 영화 '장수상회'를 언급했다.

한지민은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굉장히 따뜻했다. 관객의 입장에서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이고 윤여정, 박근형 선생님, 강제규 감독님 등 신인 때부터 함께 작업하고 싶었던 분들이라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드라마에 비해 영화 작업을 많이 하지 못했다. 영화는 드라마에 비해 준비할 시간이 여유로운 편이니 좀 더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 "연기는 하면 할수록 어렵다. 자신 있게 관객들에게 제 작품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점점 더 커진다. 연기는 제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아요. 싸우면서 스스로 나약해지거나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더 열정적으로 달려드는 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것이 30일 새삼 재조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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