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새 복면가왕' 진주 아닌 다른 사람? 누구지 의문 증폭

[월드투데이 김미라 기자]

11일 네티즌들은 종달새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 데 주목하던 진주는 아닌 것으로 알려져 그 정체에 궁금증을 갖는 네티즌들이 많다.

진주는 소송관계로 큰 상처를 받은 이후 가수 활동보다는 이화여자대학원 재학중이라 시험 준비를 위해서 방송 출연을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진주를 잘아는 한 연예관계자는 “현재 대학원 2학년에 재학중이라 시험준비로 인해 가요활동을 비롯한 방송출연을 할 상황이 아니기에 진주는 아니다”고 밝혀 일단 진주는 아닌 것으로 보이며 현재 유력하기는 예원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 종달새
한편 11일은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가 누군인가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네티즌들은 ‘종달새’의 목소리나 음색 등을 분석하며 가주 진주, 예원, 리아, 장재인 등을 거론하고 있는 가운 데 진주는 시험준비로 인해 활동이 중단된 상태이기에 예원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것.

앞서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딸랑딸랑 종달새’가 1, 2대 가왕인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3대 복면가왕을 겨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딸랑딸랑 종달새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에 이어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부르며 결승에 진출해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3대 복면가왕 자리를 놓고 겨뤘다.

3라운드에서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과 맞붙은 딸랑딸랑 종달새는 승리했다. 이에 종달새는 "제 노래에 감동을 받으시는 분들이 아직 많다는 것이 감격스럽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딸랑딸랑 종달새는 나미의 '슬픈 인연'을 열창한 황금락카를 꺾고 마침내 3대 가왕에 올랐다.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딸랑딸랑 종달새는 56표로 황금락카를 꺾고 승리를 거두며 3대 가왕에 등극한 것.

종달새 복면가왕 소식에 네티즌들은 "종달새 복면가왕, 예원?" “예원의 가창력? 정말일까?” “예원이면 대박이다” “진주는 시험 그래도 출연했을 것 같은 데..” “그럼 진주는 판 검사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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