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관능적인 ‘팜므파탈’ 속옷노출 ‘男心 아찔’

[월드투데이 김복희 기자]

영화 '간신‘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 데 배우 임지연이 한 행사장에서 짧은 치마로 인해 속옷이 살짝 노출된 사진이 11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한 인터넷에 올라온 임지연의 사진은 매력적인 눈빛과 빨간색의 도톰한 입술로 색다른 매력을 보이며 순수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뽐냈다.

이러한 가운데 속옷이 노출된 것을 뒤늦게 안 임지연이 손으로 치마를 끌어내리는 모습이 담겨 당시 아찔한 모습을 상상하게 해주고 있다.

이 모습을 보는 네티즌들은 임지연은 메이크업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듯 보여준 색다른 미녀의 특색을 본 것 같아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임지연이 속옷이 살짝 노출된 사진이 찍힌 행사장은 영화 ‘간신’의 제작발표 현장으로 이날 임지연, 이유영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간신’은 조선 시대 희대의 폭군 연산군과 옆에서 아첨하고 정사를 쥐락펴락했던 희대의 간신들이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이다.

이러한 기운 데 11일 네티즌들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이하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임지연이 함께 출연한 배우 이성재에게 돌직구를 날린 것도 화제다.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 멤버들은 생존도구를 이용해 획득한 재료로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제작진은 식재료를 신들린 칼질로 다듬는 레이먼 킴에게 "다른 곳 보면서 요리할 수 있느냐"며 물었고, 칼로 파파야 채를 썰던 레이먼은 일도 아니라는 듯 빠른 손으로 채를 썰어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이를 본 이성재는 한술 더 떠 "눈 감고 해봐"라고 말했고, 이에 임지연은 "이 오빠(이성재) 염치가 없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는 등 연일 임지연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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