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학교 2015, 남주혁 김소현 의심 시작 ‘후아유?’

[월드투데이 김경은 기자]

후아유 학교 2015 남주혁이 김소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2015' 8회에서 한이안(남주혁 분)은 고은별(김소현 분)을 의심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한이안은 고은별의 팔에 난 상처를 보고 "무슨 상처냐"고 물었고 고은별은 "10살 때 자전거 처음 배우다가"라고 말하다 말을 멈췄다.

이에 한이안은 웃으며 "자전거는 중학교 때 내가 가르쳐준 건데"라면서 말하던 중 고은별이 지금껏 이상했던 것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했다.

이후 한이안은 집에 돌아와 고은별을 생각하며 자신이 알던 고은별이 아니라는 것에 의심을 멈추지 못했다.

'후아유'는 KBS 대표 브랜드 '학교' 시리즈의 2015년 버전이다. 쌍둥이 언니로 인해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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