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자살 유서가 노랫말 된 폭풍의 슬픔 삶

[월드투데이 김미라 기자]

25일 가수 진주가 주목을 받는 가운 데 지금은 모든 아픔을 신앙으로 극복해 새로운 삶을 사는 끼를 만들었지만 과거 자살까지 생각했다는 슬픔 사연이 25일 네티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가수 진주는 신앙으로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한 사연속에는 이버지 같이 믿고 따르는 한 남자와의 눈물겨운 사연은 가요계에 널리 알려진 내용이다.

▲ 가수 진주
대중들에게서 친숙하지 않는 진주는 고교생 가수로 10년 전 데뷔했던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진주는 소속사를 옮기면서 전 소속사와의 소송으로 법정공방을 벌이면서 약 5년간 가수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소송이 점차 공방전으로 번지자 진주는 자살하기 위해 유서까지 써 놓았고 자살을 결행하려는 순간에 하나님을 영점하고 새로은 삶을 사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자살하려고 생각한 날 마지막으로 주일예배에 참석했는데 “세상에 가장 소중한 금이 세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황금과 소금, 그리고 바로 지금”이라는 설교 말씀을 듣고 자신의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고, 힘을 얻게 됐다는 것이 그녀의 측근이 전해준 말이다.

마지막 죽음을 생각하고 쓴 당시의 그 유서의 내용이 그녀가 발표한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의 가사가 되기도 했다.

또 진주는 예전 대학 강의를 마치고 공연을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 치료를 받은 이후 지금도 비가오면 허리가 아픈 비운의 슬픔 삶을 가슴에 안고 있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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