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슈스케7 심사위원…‘남다른 포부’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가수 백지영이 슈퍼스타K7 심사위원으로 확정돼 화제다.

백지영은 “참가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본인의 개성을 찾을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 ‘슈퍼스타K7’이 탄생시킬 새로운 스타들의 노래가 올 한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갈증을 풀어드리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탁월한 가창력에 시선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소화해내는 백지영은 여성 도전자들 최고의 롤모델이자 설득력 있는 조언을 할 수 있는 심사위원으로 꼽힌다.

한편 백지영 외에 다른 심사위원으로는 윤종신, 김범수, 성시경 등이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백지영이 있어야 볼맛나~’, ‘뭔가 따듯하면서도 냉철함!’, ‘여자가 한명이라도 있어야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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