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보석, 8개월 짝사랑…‘근데 결혼은 NO?'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배우 정보석이 17일 방송되는 라디오 스타에서 결혼을 굳이 권하고 싶지 않다고 밝혀 화제다.
이에 과거 정보석과 그의 아내의 러브스토리도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과거 "내가 대학교 4학년, 부인은 1학년때 처음 만났다. 부인은 대선배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꿈과 미래를 이야기하더라"며 "그 모습이 너무 당당해 보여 반하게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짝사랑이 시작된 이후로 부인이 소개팅 주선하는 자리, 놀러가는 곳 모두 따라갔다"며 "부인이 어느 누구한테 빠지지 못하게 지키려고 따라다녔다"고 웃으며 말했던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결혼은 현실..’, ‘연애와 결혼은 달라요~’ , ‘정보석 심정 나도 이해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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