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 메르스 격리지역 가다, ‘폐암인데 이젠 약도 없어’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추적 60분 제작진이 메르스 격리지역인 ‘장덕마을’을 찾아 화제다.

메르스 1번 환자로부터 메르스에 감염된 전북 순창의 할머니가 지난 12일, 집중치료 중 사망한 후로 할머니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할머니가 살던 전북 순창 장덕마을은 최초로 마을 전체가 봉쇄됐다.

이에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격리하는 것에 협조는 해야하지만 당장 폐암에 걸려 약이 떨어져버린 환자도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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