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한번 더 대박!”

[월드투데이 이지은 기자]


 

김태균(한화 이글스)은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우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김태균은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5회 선두타자로 나서 김광현으로부터 우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솔로홈런을 쳐냈다. 시즌 14호.

김광현의 느린 커브(112km)를 받아쳐 비거리 110m짜리 홈런을 날렸다. 첫 타석에서 2루타를 터뜨렸던 김태균은 이날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한화는 5회 현재 2-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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