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문세윤, 자존심이 걸린 ‘맛있게 먹는법’ “궁금하다!”

[월드투데이 이지은 기자]

'맛있는 녀석들'은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는 슬로건 아래 맛 좀 안다는 출연자들이 맛있게 먹는 법을 제안하는 신개념 먹방 프로그램이다. 특히 김준현과 문세윤은 자신만의 맛있게 먹는 비법으로 은근한 자존심 대결을 펼치기도 한다.

문세윤은 "김준현을 보고 '내가 그동안 가볍게 먹었구나'를 느꼈다. 김준현 씨가 철학과 나왔는데 음식에도 철학이 있다. 소홀하게 생각했던 스킬들을 끄집어 내주면서 철학까지 담겨 있으니까 유심히 살펴보게 된다. 스타 강사 느낌"이라고 김준현에 대해 말했다.

김준현은 문세윤에 대해 "정말 이걸 하면서 문세윤의 재발견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번에 김치찌개, 회 촬영 때 사실 자존심이 상할 정도로 내가 먹는 거에서 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전 먹는 걸로 심오한 대화를 나누는 데 세윤이도 그런 게 있다"고 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는 슬로건 아래 맛 좀 안다는 출연자들이 맛있게 먹는 법을 제안하는 신개념 먹방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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