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언제나 최지우를 잊지않아...‘부끄’

[월드투데이 김수진 기자]

‘삼시세끼’ 이서진이 최지우를 프로그램 고정 출연자로 제안해 화제다.

지난 5월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에는 박신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모든 일에 똑부러지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다.

박신혜는 설거지부터 요리, 미장일까지 능숙한 일꾼의 모습을 선보여 이서진은 게스트에 대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박신혜에게 “너 고정해라. 최지우랑 같이 방 하나를 써라. 최지우는 지금 쉬고 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영석 PD에게 다가가 “‘천국의 계단’ 성인역과 아역이 나란히 나오는 게 얼마나 좋냐. 둘이 호흡이 얼마나 잘 맞겠어”라고 말해 사심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출연하지 않은 최지우까지 고정출연자로 제안을 하며 지난번 ‘꽃보다 할배’에서 알콩달콩한 분위기의 두 짐꾼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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