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하차 이유 보니, 누리꾼들 ‘볼 이유 없어져’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비정상회담에서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가 하차해 화제다.

비정상회담 제작진 측은 이들의 하차 이유를 ‘더 많은 나라들을 시청자들에게 보여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의 하차 소식은 오히려 누리꾼들의 반감을 사며 독이 되고 있다. 잘 하고 있는 멤버들을 왜 교체 하냐는 것이다. 제작진측이 밝힌 이유에도 누리꾼들의 반감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아 이제 볼 이유가 없다’, ‘네팔은 더 궁금한 나라인데 수잔은 왜 하차?’, ‘일주년 기념 똥을 선사해주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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