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까지 최현석 소금디스에 합류...‘돌직구’

[월드투데이 김수진 기자]

집밥 백선생에서 공개하는 레시피마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백종원이 대세 셰프 최현석의 허세를 디스해 화제다.

지난 11일 올리브TV 공식 페이스북에 “‘한식대첩3’ 미공개 영상. 슈가보이 백종원 “요즘 소금은 다 허세예요!” 최현석 심사위원을 위협하는 허세 소금의 등장”이라는 글과 함께 지난 3회 방송 미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참가자 서울팀은 숟가락에 소금을 올리고 입으로 불어 음식에 뿌리는 모습이 담겼다. 서울팀은 "이게 분사가 돼서 골고루 뿌려진다. 우리 같이 매일 하는 사람은 침이 튀지 않는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를 본 백종원은 “여기도 허세 소금 있다. 요즘은 소금이 다 허세다”라며 “이상한 사람이 유행을 시켜놨다. 그냥 뿌리면 되는데”라며 옆에 있던 최현석의 허세 소금 뿌리기를 언급했다.

최현석은 민망함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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