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자연휴양림, 8월 피서 원한다면 지금 바로 예약 폭주

[월드투데이 박용복 기자]

1일 올 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꼽히는 안면도자연휴양림에 대한 관심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이에 따라 1일 오후 1 부터 충남 태안군에 있는 안면도자연휴양림의 예약서비스가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하고 있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처럼 안면도자연휴양림이 주목을 받는 것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어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이전부터 곱히고 있기 때문이다.

올 여름 피서지의 특별함은 해수욕장을 비롯해 안면도 여행코스에서는 안면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게국지를 맛볼 수 있어 눈과 입이 즐거움을 가질 수 있기에 더 인기를 얻고 있다.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 맑고 깨끗한 바닷물 때문에 연간 100만 명이 넘는 피서객들로 붐비며 물이 빠지면 조개, 게, 고둥 등을 잡을 수 있고 전국에서 낙조로 가장 유명한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도 볼 수 있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누구나 한번쯤에 자연의 풍광에 폭 빠질만하다.

한편 안면도자연휴양림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사용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의 예약의 특징은 매월 1일 오후1시 다음 달의 숙박 예약이 가능하기에 1일 2시 현재 현재 트래픽이 몰려 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

또 안면도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소나무 단순림으로 소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고 있어 휴양지로 안성마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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