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연봉 1370억의 ‘고급시계’…“헉 얼마짜리야?”

[월드투데이 이지은 기자]

지난해 1월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출연한 추신수는 솔직한 입담을 털어놨다.

추신수가 스튜디오에 도착하자 MC들은 격하게 그를 환영했다. 김국진은 요즘 잘나가는 추신수에게 "형"이라며 푹 안겼다. 또 윤종신은 추신수와 악수를 하는 김구라에게 "한 손으로 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구라는 추신수에게 "시계는 진짜 좋은 거 찼네요"라고 말하며 추신수의 스타일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추신수는 "많이 벌잖아요"라고 농담으로 맞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신수가 착용한 시계는 스위스 명품 브랜드인 로저브뷔 제품이다.

해당 시계는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것은 물론이고 희소성을 내세워 명품 시계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가격대가 무려 6000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추신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부럽다", "추신수, 센스 있다", "추신수, 응원할게요", "추신수, 언제나 힘내세요!", "추신수, 재치가 장난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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