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유소연기자]

엑소의 ‘CALL ME BABY’ 뮤직비디오가 2015년 상반기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에 등극해 화제다.

지난 3월31일 전 세계에 공개된 글로벌 대세 엑소(EXO)의 정규 2집 타이틀 곡 ‘CALL ME BABY’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5230만 뷰(7월2일 8시 기준, 한국어 버전 4062만1247/ 중국어 버전 1176만6282)를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으며, 특히 한국어 버전 뮤직비디오는 올해 발표된 K팝 뮤직비디오 가운데 상반기 기준(1월 1일~6월 30일) 최다 조회수 기록을 세웠다.

또한 엑소가 올해 발매한 정규 2집 ‘EXODUS’와 2집 리패키지 ‘LOVE ME RIGHT’은 총 119만여장의 판매고를 세우며(6월30일 기준), 지난 2013년 발매한 정규 1집에 이어 정규앨범 2장 연속 앨범 판매량 100만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해 명실상부 가요계 최고의 대세 그룹임을 실감케 한 바 있다.

엑소는 올해 상반기에 지상파 및 케이블 TV의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 겨울 시즌송 'December, 2014'로 1월 2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첫 1위 등극을 시작으로 정규 2집 타이틀곡 'CALL ME BABY'로 18관왕, 정규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LOVE ME RIGHT'으로 11관왕 등 2015년 상반기에만 총 30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어, 음악 방송에서도 적수 없는 엑소의 특급 인기를 확인시켜줬다.
확인시켜줬다.

한편 '러브 미 라잇'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엑소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베이징 마스터카드 센터에서 '엑소 플래닛 #2 - 디 엑솔루션 - 인 베이징'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