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이제 밀당 할 시간 남아있지 않다”

[월드투데이 유소연기자]

방송인 겸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이상형을 밝혔다.

6월 13일 케이블채널 K STAR '식신로드'에는 게스트로 곽정은이 출연해 MC들과 함께 맛집을 찾아 여러 음식을 즐겼다.
육류를 좋아해 “고기가 없는 하루는 허망한 하루다”고 밝힌 곽정은은 마침 제작진이 준비한 맛집 네 군데가 소고기 전문점임을 알고 반가워했다.

이날 방송에서 식신 MC들과 함께 맛집으로 이동 하던 곽정은은 '모태솔로 남자와 연애 고수 남자 중 누가 더 좋은가?'란 질문에 "차라리 연애 고수 남자가 좋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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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왜냐하면 내가 이렇게 얘기했을 때, 쉽게 오해하기보다 속의미를 알아봐줄 수 있는 남자가(좋다), 지금은 많이 '밀당' 하고 간 보고 이러기에는 나이가 많이 들었기 때문에, 그럴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고 너스레 떨었다.

또 “곽정은처럼 멋진 여자를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네티즌의 질문에 “멋진 남자가 되라”며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면 자신을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생긴다”는 곽정은표 카운슬링도 잊지 않았다.

한편 ‘식신로드’는 매주 토요일 낮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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