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김하늘 옹심이 “원조는 이것이다.”...대박
[월드투데이 김경민기자]

이서진의 김하늘의 '삼시세끼'가 화제가 되면서 김하늘의 감자 옹심이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감자 옹심이는 강릉지역의 향토 음식으로써 강원도 지역에선 감자옹심이라는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다고 한다.

옹심이라는 말은 새알심의 강원도 사투리로 “감자옹심이”란 감자를 갈아 동그랗게 알심으로 빚어 멸치 육수와 함께 채소를 넣고 끓여 먹는 강릉지역의 향토 음식이다.

과거 쌀이 많이 모자라던 보릿고개 시절에 사람들이 끼니를 때우기 위해 많이 해 먹었던 음식이며,영동 지역의 기후에 토양 이 감자와 잘 어울려 영동지역의 구황식품으로 애용됐다.

감자옹심이를 만드는 방법은 통감자를 강판에 곱게 갈아 감자덩어리와 물기를 분리 한 후, 감자덩어리 물기를 쭉 짜낸 뒤 감자와 전분을 함께 섞어 빚는다.

김 가루와 볶은 깨소금 등을 고명으로 얹어 먹으면 더욱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수 있다고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하늘 감자옹심 맛있겠다.”,“삼시세끼 감자옹심이 유래도 있네..”, “삼시세끼 요즘 대박인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