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 어렸을 때도 멋쟁이…지금이랑 똑같아!

[월드투데이 유소연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SNS에 공개한 지디(지드래곤)의 어린 시절 모습이 화제다.

대표는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BEGINN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양 대표가 공개한 사진은 레게머리를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소년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는 소년이 누군지 밝히지 않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사진 속 소년이 지드래곤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어린이의 모습이지만 지금과 다름없는 장난스러운 눈빛을 보이고 있다. 또한 독특한 레게 헤어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았다. 지난 5월에 3년만의 컴백 앨범을 발표한 빅뱅은 오는 9월까지 음원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달 공개된 빅뱅의 ‘뱅뱅뱅’ 뮤직비디오는 지난 달 19일 2000만 뷰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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