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동창리에 67m 장거리 미사일 발사대 증축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67m 장거리 미사일 발사대를 세운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기존 50m 발사대 증축 공사를 시작한 북한이 67m 크기의 공사를 거의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대에서는 지난 2012년 북한이 발사한 은하 3호 (길이 30m)보다 긴 로켓도 발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작년 10월 38노스가 공개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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