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건강 체크하러 나선 박원순 시장

일일 복지플래너로 변신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22일 오후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65세에 도래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서울 13개 자치구 80개 동의 주민센터는 사회복지·방문간호 인력 600여명 충원, 이달 초부터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 복지플래너는 65세에 도래한 어르신을 찾아가 혈압, 혈당 등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동주민센터 전 직원은 '우리동네 주무관'이 돼 자신이 맡은 구역을 정기적으로 시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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