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연도, 과거 1박 2일에도 등장 ‘열 가지 꿈의 보물섬, 이유는?’

[월드투데이 김경은기자]

외연도가 화제다.

이에 외연도가 열 가지 꿈의 보물섬인 이유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연도가 꿈의 보물섬인 이유는 첫째가 외연도라는 이름을 만들어낸 안개이고, 둘째가 계절과 날씨의 변화무쌍한 연출과 거침없이 드넓은 하늘, 세번째가 일출과 일몰의 두얼굴의 태양, 네번째가 크기가 다양한 형태만으로도 귀한 몽돌, 다섯번째 수만년 바다의 시간을 말해주는 바위들, 여섯번째 존재만으로도 천혜의 자원인 무인도, 일곱번째 천연기념물 136호 신비함 가득한 당산의 상록수림, 여덟번째 500년간 섬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며 빌어온 풍어당제, 아홉번째 섬마을 골목 귀퉁이서 장난치며 재잘대는 아이들, 열번째 이 모든 것이 외연도의 희망이고 보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편 외연도는 과거 2008년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도 등장했던 장소로 외연도라는 명칭은 황해 가운데 멀리 떨어져서 연기에 가린 듯 까마득한 섬이라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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