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탁과 공공운수노조 고공농성장 방문한 심상정 정의당 대표

11일 오후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부산시청 앞 옥외 전광판 고공농성 현장을 찾아 노조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심 대표는 고공농성중인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노조 관계자들과 만나 이 사안이 정치적으로 쟁점화될 수 있도록 중앙 차원의 투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한남교통분회 심정보(52) 씨와 지역의 대표 막걸리 브랜드인 '생탁'을 생산하는 부산합동양조의 일반노조 현장위원회 송복남(54) 총무부장은 노동자 처우 개선등을 요구하며 118일째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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