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진짜사나이의 우수한 체력.. 몸매까지 “헉”

[월드투데이 박솔아 기자]

31일 진짜사나이에 출연한 한그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어 배우 한그루의 과거 화보가 화제다.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한그루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 패턴 카디건에 속옷만 착용한 채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다. 그동안 보여왔던 깜찍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특히 볼륨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그루는 "여배우의 삶과 한그루라는 여자의 삶을 모두 놓치지 않을 것"이라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한편, 멤버들은 첫 번째 체력 검정 종목인 팔굽혀 펴기를 하며 벌써 난관을 만났다. 무난히 해내는 전미라에 비해 김현숙은 가슴 대신 턱을 가져다 대며 힘겨워했다. CLC의 유진 역시 가느다란 팔로 고전했다. 전미라는 12개, 김현숙은 10개, 최유진은 17개를 해냈다.

제시는 엉겁결에 내뱉은 반말에 소대장에게 지적받았고 서툰 한국어 관등 성명으로 사사건건 문제가 됐다. 그는 "소대장이 저보다 작은데 커보였다"고 난생 처음 겁을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 와중에 한그루는 20개를 최초로 돌파하며 에이스로 거듭났다. 반면 1개밖에 성공하지 못한 신소율은 또 한번 소대장의 눈초리를 받았다.

한그루는 반듯한 자세로 팔굽혀펴기를 하기 시작했고 홀로 20개를 넘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한그루는 최종적으로 29개까지 달성하며 군 장학생으로 등극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