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아들 드디어…서울시장 선거 준비하자"

[월드투데이]

박원순 서울시장 측이 아들 병역 비리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서울시는 2일 오후 4시 박원순 아들 박주신씨에 대한 병역 논란과 관련 긴급브리핑을 한다고 밝혔다.

박원순 아들 병역 비리 의혹 설명회는 임종석 정무부시장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NEWS1

보수논객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는 트위터에서 "박원순 공개 브리핑을 예상하면, '자신의 아들은 공개 신검을 했으므로 지금의 논란은 개인의 명예와 가족의 행복을 해치는 것이다. 법적 대응하겠다. 정치적 음모다' 등으로 몰고 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신혜식 대표는 박원순 아들 병역 비리 의혹을 거듭 제기하며 "드디어 언론이 박주신 고발을 계기로 보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진실 규명에 더욱 힘쓸 때고, 서울시장 선거도 준비합시다"라고 썼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