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월드투데이]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세계 대회인 LOL 월드 챔피언십, 일명 롤드컵이 화제인 가운데 여신 권이슬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롤챔스 여신 등극 권이슬 리포터, 정말 여신 중에 여신!"이라는 제목으로 셀카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사진 속 권이슬 리포터는 다양한 셀카로 청순미 넘치는 자신의 모습을 뽐냈다.

한편, 권이슬은 1989년 생으로 동국대학교 연극학부를 졸업한 후 온게임넷 아나운서로 입사해 '롤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선수들의 인터뷰를 맡으며 진행 실력과 미모를 인정받은 권이슬은 '롤 여신' 칭호를 얻기도 했다.

권이슬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후배에게 밀린 것 아니냐'는 말을 들을 때의 심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팬들이라는 또 다른 하나의 가족이 생겼으니 여신 타이틀에 얽매이지 않고 뭐든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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