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월드투데이]5일(이하 한국시각) 새벽,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먼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예선 4일차 경기를 끝으로 1라운드가 종료됐다.

이날 한국대표 KT 롤스터와 KOO 타이거즈는 각각 1패와 1승을 더했다.

쿠 타이거즈는 CLG와 함께 A조 공동 선두로 올라 섰고, 그 뒤를 플래시 울브즈와 페인 게이밍이 따르고 있다.  

B조에서는 클라우드 나인(C9)이 3승으로 1위를 차지했고, 프나틱과 AHQ, IG가 전부 1승 2패로 동률을 이뤘다.

더불어 ‘페이커’ 이상혁, ‘마린’ 장경환 등의 활약으로 3전 전승을 달성한 SK텔레콤 T1은 C조 1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EDG, H2K, 방콕 타이탄즈가 차례로 순위를 채웠다.

오리진이 1위에 등극한 D조에서는 KT와 팀 솔로미드(TSM), LGD가 차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오는 8일 밤 9시, CLG와 쿠 타이거즈의 재대결을 시작으로 조별예선 2라운드에 돌입할 롤드컵은 케이블TV 게임전문채널 OGN(온게임넷), 네이버스포츠, 다음 TV팟, 티빙, 아프리카TV 등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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