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판교마을, '판교특화음식촌'서 파는 음식…엄지 척! "명물 중의 명물은 역시~"

[월드투데이] '서촌 판교마을'이 '시간이 멈춘 마을'이라 일컬어지며 화제인 가운데, 판교특화음식촌에도 덩달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판교특화음식촌은 지난 2012년 조성된 것으로, 내부 공간은 특산품 홍보, 판매점과 특화 음식점을 포함해 모두 5개의 상업 공간이 있다. 또한 자전거대여,보관소와 주차장 공원까지 함께 딸려 있어 '복합문화공간'으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습이다.

이는 단박에 조성된 것이 아니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서천군은 판교역을 이전하면서 따라온 지역 공동화 현상에 항상 문제의식을 느껴왔다. 이에 4년 전인 2009년부터 '판교특화음식촌'을 준비해오며 문화의 특성화를 촉구한 것이다.

그에 따라 2009년 5월 판교특화음식촌은 기본계획이 수립되었으면 2011년 8월 착공하고 2012년 마침내 준공된 바 있다.

판교특화음식촌에서 오고가는 물품들은 판교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우, 표고버섯, 도토리묵, 산양산삼 등이 활발히 홍보될 예정이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판교특화음식촌, 한 번 가봐야겠다" "작은 도시에 복합문화공간이 생긴다니 기대 돼"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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