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송지효, ‘결별설’ 확산 전 소속사 대표와 무슨일?

[월드투데이] 한동안 ‘런닝맨’을 통해 주목을 받아온 개리와 송지효의 열애는 결국 해프닝으로 막을 내릴 것으로 보여 6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6일 네티즌들은 송지효가 '런닝맨'을 통해 국민커플 개리와의 시너즈효과로 본인들은 부인을 했지만 그동안 출연 장면과 개인 사적인 자리에서 연인 이상의 뜨거운 모습을 보여 공식커플로 불리며 네티즌 사이에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송지효에게는 공식적으로 전 소속사 대표 백 모 사장과 연인 사이였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개리와의 연인 열애는 결국 해프닝으로 끝날 공산이 커보여 6일 결별설이 나도는 이유가 되고 있다.

▲ 개리와 송지효
이러한 가운데 개리도 월요커플 연인 송지효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혀 결별이 SNS상에 나도는 원인이 됐다.

개리는 “송지효는 좋은 동료? 어떤 분들은 비즈니스 관계라고 생각하시더라. '쟤네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 가짜 커플행세를 한다'고 말들한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남녀가 알콩달콩한 모습들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면서 "'런닝맨'도 6년 차이기 때문에 저와 송지효 씨는 습관처럼 장난도 치는 관계다.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다. 광수가 돈 벌기 위해 바보인 척 하는 건 아니지 않나. 재미있게 하기 위해 연출하고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이다. 물론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좋아하는 들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공식 열애는 아니비만 그에 대한 배경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송지효와 개리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자연히 등장한 송지효의 전 소속사 대표 백 모씨는 한 연예매체 보도에서 2012년 열애를 인정하고 2013년 결별하여 많은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6일 네티즌들이 주목하는 것은 런닝맨에서 공개 연애중 네일 이니셜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손톱이 확대되며 공개된 것은 다름 아닌 영문 ' 'Back C.J'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연애중이던 '백창준' 대표의 이니셜과 일치했던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결별설이 나도는 송지효와 개리
이에 누리꾼들은 '헉 진짜 맞다 송지효 그랬었지~', '개리 봤을 때 슬펐을듯', '송지효 개리는 언제 진짜 커플이 되려나' ‘송지효 개리 진짜 잘되길 바랬는 데...’ ‘송지효 개리 결별 아쉽다’는 등의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었다.

한편 개리와의 결별 소문에 대해 소속사의 공식 입장에서는 “씨제스 대표와 송지효는 2년 전(2013년) 연인 관계를 정리 하고 배우와 매니저로 지내왔음을 밝힌다”면서 “그동안 긴 시간이 흘렀고 사생활인 만큼 이외의 취재를 자제해 달라 개리와는 한 프로에 출연하는 커플로 그 이상도 아니며 평소 솔직한 성격인 송지효가 장난치기를 좋아해 다정한 모습을 보였을 뿐 연인은 아니며 두 사람의 결별 소문도 연애도 안했는 데 결별은 새삼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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