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월드투데이 김수진 기자] 배우 이미연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추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녀를 따라다닌 스토커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미연을 따라다닌 학생은 바로 류시원.

그는 과거 예능에서 이미연을 따라다닌 적이 있음을 밝히며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미연은 학생시절부터 톱스타로 이미 많은 남학생들에게 아이돌같은 존재였다. 류시원도 그 중 한 남학생으로써 그녀의 뒷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여 종종 그녀의 뒤를 쫓아다녔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류시원은 여느 때처럼 그녀의 뒤를 쫓아가다가, 그만 그녀를 놓쳤다고 고백했다.

앞서가던 이미연이 류시원의 존재를 눈치채고 공중전화박스에 들어가 류시원의 미행을 관찰했던 것이다.

이후 류시원은 이미연에게 훗날 연예계 데뷔 후 그 때를 기억하는지 물어봤지만 이미연은 충격적인 대답으로 류시원을 창피하게 만들었다는 에피소드까지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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