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아시안컵’ 개막…총 상금 ‘3억 4000만원’ “대박”

[월드투데이 김경태기자] 넥슨 인기 게임 ‘피파온라인3’ 아시안컵이 ‘지스타2015’와 함께 개최되었다.

이번 아시안컵은 넥슨과 EA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피파온라인3의 첫 공식 국제e스포츠대회로, 한국과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7개국 8개팀(한국 2개팀)이 출전해 아시아 왕좌를 놓고 열띤 경합을 펼친다.

대회 총 상금은 30만 달러(약 3억4000만원)로 역대 피파온라인3 e스포츠대회 중 최대 규모이다.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팀에게 각각 15만 달러, 9만 달러, 6만 달러가 돌아간다.

넥슨은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를 통해 달라진 ‘피파온라인3’의 콘텐츠를 공개하고, 26일 업데이트한다고 예고했다.

대회 총 상금은 30만 달러(한화 약 3억 4000만원)로 역대 피파온라인3 e스포츠대회 중 최대 규모다.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 팀에게 각각 15만 달러, 9만 달러, 6만 달러가 지급된다.

12일에는 개막식과 8강 1경기, 13일 에는 8강 2~4 경기와 4강 1~2경기, 14일에는 3,4위 결정전과 결승전이 진행된다.

개막전은 ‘피파온라인3’ 공식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된다. 온라인 쇼핑몰 옥션에서 판매된 2000여 장의 현장 관람 티켓은 전회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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