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월드투데이 이지은 기자] 아시아 음악축제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가 12월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진행됐다.

이날 빅뱅 승리가 ‘BAE BAE’를 부르다가 가수들이 착석한 곳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엑소 세훈과 진한 스킨십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빅뱅 승리는 엑소 세훈의 무릎에 앉아 후반부의 자신의 파트를 소화했다. 그는 승리의 얼굴을 감싸기도 했으며, 세훈은 당황한듯 했지만 부끄러운 척하며 이를 받아주는 센스를 보였다. 또 소녀시대 태티서와 함께 바운스를 타는 모습을 보이다가 본 무대로 돌아갔다.

이어 빅뱅 멤버들과 댄서들의 박력 넘치는 박수와 함께 시작된 '뱅뱅뱅' 무대는 본 무대에 복면을 쓴 댄서들이 등장하면서 더욱 무르익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마, 빅뱅이랑 엑소 보기좋다“ ”마마, 정말 재밌네“ ”마마, 팬덤 대통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2015 MAMA(마마)'에는 싸이, 빅뱅, 씨엘, 아이콘, 박진영, 갓세븐, 엑소, 샤이니, 에프엑스, 태티서,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자이언티, 몬스타엑스, 산이, 세븐틴, 제시, 현아, 베이식, 릴보이, 트루디, 예지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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