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900

[월드투데이 김수진기자] 현대 제네시스가 EQ900를 공식 출시하면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차로서 기존 세단들을 제칠 무기를 공개했다.

EQ900는 약 4년 동안 1,200여 명의 연구원이 참여하는 등 제네시스에서 심혈을 기울한 모델로 깊이 있는 우아함을 추구한다.

또한 기존 세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와 BMW 7시리즈를 뛰어넘는 최고의 편안함을 전달하기 위해 세계 유수의 시트 및 쇼파를 제작하는 업체들을 견학하고 해당 브랜드의 제품들을 들여와 연구하고 항공기 내부의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연구했다.

때문에 장시간 운정을 해도 피로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허리 부담을 줄였으며 세계 최초로 적용된 스마트 자세제어시스템은 서울대 의대 임상 실험 결과를 토대로 신장과 몸무게를 입력하면 편안한 주행을 위한 시트가 자동적으로 셋팅되는 기능을 갖췄다.

EQ900의 '모던 에르고 시트'는 독일척추건강협회(AGR)공인을 받았는데 이 공인을 받은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폭스바겐 페이튼 단 두 모델 뿐이며 이번에 새로 드러낸 EQ900이 3번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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